리케르트(Rikkert)
20대 초 중반의 남성
야생의 숨결 링크 가족...? 드림/ 올캐러 ncp 관계성 드림
리케르트, 애칭은 리켈(Rikel)
하이랄의 이웃국가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최근 하이랄로 발걸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이랄인이 아니라 그런지 귀가 뾰족하지 않고 둥근 편이며, 복식도 하이랄 사람들과는 약간 다른 이질적인 복식을 착용하고 있는 중.
온화하고 배려심있는 성품의 소유자로, 싸움과 다툼을 싫어하며 요리하는 것이 취미입니다.
링크와는 같은 여행자 출신으로 여행길 도중 서로 만나게 되었으며, 리켈이 링크에게 이것저것 선배 여행자&현지인으로써 도움을 많이 받는 관계.
이따금 마굿간같은 곳이나 유명 스팟, 혹은 마을에서 종종 마주치며 그때마다 개개인의 생활양식적인 부분, 100년전 하이랄 국민들에게 있었던 일들과 관련된 퀘스트나 컷씬을 볼 수 있다는 느낌의 npc 캐릭터 입니다. 외에도 하이랄 이외의 타국에 대한 정보 혹은 이야깃거리나 하이랄 내에선 구할 수 없는 타국의 물건을 루피로 구매 하거나 물물교환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리케르트의 개인사는...
리켈은...링크랑 친이조부(친할머니의 남자형제)&큰외할아버지(외할머니의 남자형제)/종손자(형제의 손자) 사이인....즉 3세손 4촌지간의 혈연관계라는 설정입니다.
링크한테 동생이 있는 설정(ex 바택 링크랑 아릴)을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야숨에선 닌텐도가 기획단계에서 반려시키고...설정집으로만 나와서 슬픈마음에 혼자 파기된 파트를 들고와서 적폐 설정 비벼먹기 오타쿠가 되어 짜게된 드림입니다 ^_ㅜ
이미지 상으로 보면 귀가 뾰족한 하일리아인이 아니라 귀가 둥근 둥근귀의 인간인데....(여기서 부터 개인해석이 다분합니다!!!)
100년후의 하이랄에 인구수가 급격하게 감소한 이유.... 재앙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 그런 것 일수도 있지만, 어쩌면 재앙으로 오염된 땅에서 더이상 살기 힘들다고 판단&한순간에 국가 지도자가 사망하고 나라가 붕괴되어 무국적자가 다름없는 난민이 된 상황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웃국가들로 망명한 것도 있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 드림 설정에서는, 링크의 동생은 수도 성곽에서 영걸로써 젤다를 호위하기 위해 남은 오빠와 달리 재앙의 공격을 피해 도망가던 피난행렬에 끼어 바로 옆 이웃국가로 피난을 가게 되었고 아버지 사후 유일한 혈연보호자였던 오빠가 빈사직전 회생의 사당으로 들어가게 된 탓 서로 살아생전 두번다시 보지 못한채로 동생 혼자 그곳에서 자라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손자까지 보게되었다....는 설정입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손자가 드림주인 리켈이구요.
드림주의 고향은 '트라이포스 삼총사'에 등장하는 국가 하이토피아와 마찬가지로 둥근귀의 인간이 주요 인구수를 차지하고 있는데(하이토피아가 전신이 되는~류의 나라라고 생각해볼수 있는) 링크의 동생은 주 거주민인 둥근귀의 사람과 결혼하고 마찬가지로 그렇게 해서 남편과의 사이에 생긴 아이 역시 커서 또 둥근 귀의 사람과 결혼했기 때문에 3대에 걸쳐 피가 희석되어 드림주는 할머니나 아버지 혹은 어머니와 달리 귀가 둥그런 인간으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러니저러니해도 하이랄이 아닌 이웃국가에서 나고 자라다 보니 혼혈~이민3세로써의 정체성은 가지고 있어도 하이랄인으로써의 정체성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드림주는 링크에 대해서는 할머니께 자주 들었습니다.드림주는 모종의 이유로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조부모 손에서 컸는데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항상 멋지고 용감하고 강한 기사였던 친이조부/큰외할아버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거든요.
그래서 삼촌할아버지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할머니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하이랄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언제고 하이랄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했지만 정정했을 무렵에는 재앙에 의한 오염이 너무 심해 갈수가 없었고 상황이 좀 나아질 쯔음에는 스스로가 고령의 몸이 되었기 때문에 건강상의 이유로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향땅에 묻히지 못하고 타향에 뼈를 묻게된 할머니의 소원을 대신 들어주고자 하이랄로 걸음을 옮기게 되었다....가 주요 드림 서사 입니다.
*그외 설정들...:
드림 속 이웃국가는 멸망 이후 발전이 멈추고 자연으로 회귀한 중세 하이랄과 달리 100년이 지나 발전된 시점이라 생각해서 18~19세기 쯔음의 근대 서구유럽권의 이미지를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 중 입니다.(ex.대지의 기적 신하이랄 느낌...?)
그래서 복식도 하이랄 사람들과는 조금 이질적인 근대복식을 하고 있고요. 또한....20대 초중반의 성인이고, 직업은 발명이공계 쪽...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기를 생각하면 전구도 만들고 다이너마이트도 만들고 전화기도 만들고 흑백 카메라도 만들고 철로도 깔고 이것저것 하고 있겠네요...(이거에 대한 정확한 개인 서사도 구상중인데 언젠간 따로 풀 수 있으면 좋겠군요....)
대략 이러한.....매케한 석탄연기 맡으면서 살다가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보존된 옛 신들의 땅 하이랄로 걸음하게된 청년....같은 느낌의 드림입니다 감사합니다......: )
(+++ 왕국의 눈물 출시 이전에 만들어둔 설정이라 왕국의 눈물과는 호환되지 않는 설정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야생의 숨결 드림<이라고 생각하고 드림을 하는것에 가까워서 왕눈 설정은 조금 느슨하고 유동적이게 받아드리고 있습니다^_ㅜ,,,이 점 유의해서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